공학교육혁신센터

10개 학과, 30개 학생팀, 104명 학생 참여, 12개 우수팀에 총 570만원 상금 수여

우리 대학 공과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 설계 능력 및 문제 해결 역량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5 공학교육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 26일 팔달관 로비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기술,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학적 솔루션-전공 지식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주제로 기획하여, 10개 학과의 전공 지식을 집약한 결과물들이 출품되었으며, 30개 학생팀, 총 10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실무형 설계 능력을 선보이며 캡스톤디자인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터·유성기어로 피프스휠을 직접 제어하고 AI로 충돌을 예방하는, 협소 공간 트레일러 조향 혁신 솔루션”, “초고층 RC코어에 적용 가능한 모듈러 승강기 개발”, “배달 라이더의 위험 행태 개선을 위한 PDP-TW 기반 도로망 준수 여부에 따른 최적경로 분석 및 위험도 평가”, “홍수 피해자 탐색을 위한 트럭-드론 협업 수색 시스템”, “응축 배수를 활용한 효율 향상 및 화재 진압 시스템”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였다.

9명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비롯하여 특별상(사회적 가치상, 아이디어상)이 수여되었다. 12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으며 총 5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학 역량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공과대학은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2025 공학교육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팀

• 대상
   Ajou일러팀(기계공학과)-모터·유성기어로 피프스휠을 직접 제어하고 AI로 충돌을 예방하는, 협소 공간 트레일러 조향 혁신 솔루션
• 최우수상
   백정 승강기 연구소팀(건축공학과)-초고층 RC 코어에 적용 가능한 모듈러 승강기 개발
   따뜻할 때 드세요!(교통시스템공학과)-배달 라이더의 위험 행태 개선을 위한 PDP-TW 기반 도로망 준수 여부에 따른 최적경로 분석 및 위험도 평가
• 우수상
   신교수님팬클럽(산업공학과)-예측 모델과 LLM을 활용한 지능형 공정 의사결정 Agent
   APNM(첨단신소재공학과)- Nanomembrane for Zinc battery dendrite prevention
   ART(산업공학과)-홍수 피해자 탐색을 위한 트럭-드론 협업 수색 시스템
• 장려상
   DRESS(기계공학과)-응축 배수를 활용한 효율 향상 및 화재 진압 시스템
   고지전(산업공학과)-공정 특성 기반 피처 엔지니어링과 XAI를 활용한 열처리 공정 최적화
   그린런(산업공학과)-길 위의 데이터, 길 위의 쓰레기통 담배꽁초 발생 패턴과 수거함 배치 최적화
   ACC컴퍼니(응용화학생명공학과)-HEMA-TMHDI-UPy기가 도입된 Self-Healing 기능성 아크릴 페인트 설계
• 아이디어상(특별상)
   snow cutter(기계공학과)-비닐하우스 무동력 자동제설 장치
• 사회적가치상(특별상)
   쓸개로운 진단생활(전자공학과)-설명가능한 담낭 용종 진단 프로세스 개발